인성교육! 수업과정 자체가 인성교육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 효과적인 학교 인성교육은 무엇인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국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현재보다 더 강화되어야 할 교육으로 ‘인성교육’이 가장 많이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년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여론조사’에 의하면, 대학입시에서 최우선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영역이 ‘수능’에서 ‘인성’으로 바뀌었다. 최고의 교육열을 자랑하는 우리 국민이 지식보다 인성을 더욱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디지털시대에 점점 늘어나는 아이들의 정서불안, 폭력적인 현상과
현재 인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다양한 지식, 정보와 기술의 무한한 융합(convergence)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 기술들로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5G 통신망,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디지털 보건(digital healthcare), 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 핀테크(Fin Tech), 유전체학(genomics)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현재 인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다양한 지식, 정보와 기술의 무한한 융합(convergence)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 기술들로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5G 통신망,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디지털 보건(digital healthcare), 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 핀테크(Fin Tech),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2016년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이후로 세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후 사회는 미래학자 윌리엄 깁슨(William Gibson)의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라와 같이 디지털화가 사회 곳곳에 퍼져 가속화되고 있었다. 하지만 학교 현장은 “미래 교육”이라는 낱말로 학교 현장의 변화를 요구하였지만 앨빈 토플러가 2007년 “한국 학생들은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직업을 위해 하루 10시간 이상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라는 지적 이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중부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학생성장교육혁신원 산하기관)는 지난 8일 고양캠퍼스에서 교수 대상 ‘언택트 시대의 디지털 활용 교수법’을 주제로 교수법 특강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대학혁신지원 사업 일환으로 이번 학기 비대면 상황에서 효과적 교수법을 확산하기 위해 관련 중점 프로그램을 계열형 특강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행사는 코로나 시대 전통적 교수법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교육방법인 IT 및 미디어를 활용한 상호작용형 비대면 수업방법을 교내에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3차 특강이다. 이날 특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 박춘식 신학과 교수는 은퇴를 불과 2년 앞둔 노(老)교수다. 코로나로 인한 미증유의 온라인 강의 사태에 젊은 교수들도 진땀을 뺐지만, 주변에서 얼리어답터로 꼽히는 박 교수의 디지털 활용 능력은 환갑을 넘긴 나이(62)를 무색케 했다.박 교수는 아예 홈스튜디오를 차렸다. 맥북과 듀얼모니터, 캠코더, 무선 핀마이크, 조명장비를 갖추고 촬영부터 편집까지 손수하고 있다. 개인방송 플랫폼 OBS 스튜디오와 전문가용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파이널컷 프로를 사용하고, 마크다운 문법을 활용한 텍스트 편집기를 통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달 31일부터 9월 24일까지 4주간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 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2020학년도 2학기 원격수업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1840명 내외 규모로 연수를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지난 11일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합동으로 발표한 교육안전망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다.특히 이번 연수는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미래형 수업기법 및 평가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로 구성했다. 이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에듀인뉴스는 스승의날을 맞아 교육 현장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교육자를 찾아 인터뷰를 진행, 소개하는 ‘멋진 교육자들’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일곱 번째 주인공은 코로나19로 맞이한 원격수업 준비를 하는 교사들을 위해 e학습터와 위두랑 등을 운영·관리한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교육서비스본부장입니다. 김진숙 본부장은 이번 원격수업 준비 최전선에서 각종 플랫폼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누구보다 바쁘고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요. KERIS의 원격수업 준비 과정 뒷 이야기 그리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20년은 디지털 교육혁신 원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케리스)은 디지털 교육 선도 기관으로 그 사명을 다 하겠다.”박혜자 케리스 원장은 대한민국 교육을 이야기하며 2020년을 특히 주목해야 한다며 사회 전반에 들이닥친 인공지능을 교육에 잘 녹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 설 것을 선언했다.박 원장은 이러한 사회 변화 흐름을 미리 읽었던 것일까? 이미 2019년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이제는 교육 지원을 넘어 사람 중심의 디지털 교육혁신 전문기관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케리스가 중추적인 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기계와의 경쟁 시대, 인간의 생존 전략은 무엇일까.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회장 박일준)는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혜로운 기술, 교육의 진화’를 주제로 ‘디지털리터러시컨퍼런스 2020’을 열었다.이날 기조강연자로 나선 김창경 한양대 공대 교수는 인류의 안녕과 미래 일자리를 위협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이고, 어떻게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을지 디지털 시대의 생존 전략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김 교수는 “디지털 혁명, 인공지능이 온 세상을 먹어치우고 있어 디지털 시대에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예비교원 정보 역량 강화와 교육정보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서울교육대학교와 14일 사업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와 AI 등 첨단기술 및 나이스와 에듀넷 등 교육정보서비스를 활용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이끌어 갈 예비교원 양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 각종 교육 행사 공동 참여 뿐 아니라 인적·물적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KERIS의 정보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체험관과 연수실 등 양 기관 보유시설의 공동 활용 및 KOCW(대학공개강의서비스) 활성화 등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고전 소설 '양반전'을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하면 어떤 작품이 나올까.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협회)가 도덕, 음악, 국어, 수학, 과학 등 5개 과목에 대한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매뉴얼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 매뉴얼’을 출간했다.5개 과목별 교사가 집필에 참여한 이 매뉴얼은 각 수업 목표와 주제에 따라 디지털 활용 도구를 제시하고, 도입과 전개, 정리 등 단계별 교수 학습과정안까지 함께 정리하고, 학생 활동지 및 학생들의 최종 결과물 예시까지 담겨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회장 박일준)는 지난 3일 경기 안산 대부중학교를 방문,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디지털 윤리, 에티켓 등 디지털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디지털 덕목에서부터 빅데이터 분석, 디자인, 동영상 편집 등 디지털 활용 능력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소양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교육은 특강과 체험으로 진행됐다.1교시는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라는 주제로 김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울산교육청은 1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2층 컴퓨터실에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연구학교 및 전문적학습공동체 소속 초·중등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제8대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인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이란 ‘디지털 중심사회에서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이다. 컴퓨터 등 각종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서 원하는 정보를 찾고, 다양한 디지털 도구로 자신만의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4
미래학교와 IT는 뗄 수 없는 관계다. 미래학교는 결국 디지털혁명, IT 기반의 혁명이기도 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 하면서 교육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변화된 교육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단위에서부터 협력 구조를 형성해야 한다.지역사회 교육의 중심인 학교를 허브로 해서 지역주민과 시군구 지자체와 협력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교육은 교육부와 교육청의 전유물이 아니다. 지역사회의 참여와지자체가 함께 미래교육을 준비해야 한다.지역사회에 형성된 풀뿌리 교육 인프라를 발굴해 지원하는데 인적, 물적 교육자
미래학교와 IT는 뗄 수 없는 관계다. 미래학교는 결국 디지털 혁명, IT 기반의 혁명이기도 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 하면서 교육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될 것으로 예측된다.이런 변화된 교육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단위에서부터 협력 구조를 형성해야 한다. 지역사회 교육의 중심인 학교를 허브로 해서 지역주민과 시군구 지자체와 협력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교육은 교육부와 교육청의 전유물이 아니다. 지역사회의 참여와 지자체가 함께 미래교육을 준비해야 한다. 지역사회에 형성된 풀뿌리 교육 인프라를 발굴해 지원하는데 인적, 물적
[진동섭 서울대 교수매해 맞는 스승의 날이지만, 정년을 앞에 두고 있는 지금의 느낌은 이전과는 아주 다르다. 천하의 영재를 만나서 가르치고 배우고 함께 생활하는 것은 아무나 누릴 수 있는 복이 아니다. 그런 복을 나는 60살이 넘어서까지 누리고 있다.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이다. 재복은 타고나지 못했지만, 사람복(人福) 특히 제자복은 정말로 분에 넘칠 정도로 타고났다. 스승의 날은 나에게는 가르침을 주신 은사님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한편, 자랑스러운 제자들에게 감사하고 교직을 평생의 업으로 삼은 것에 대해 감사하는 날이기도 하다